<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달의 유망 프랜차이즈] 베스트오피스
입력2004-03-23 00:00:00
수정
2004.03.23 00:00:00
양정록 기자
베스트오피스(대표 선장덕ㆍwww.bestoffice.co.kr)는 기본적인 문구용품에 복사지, 사무기기, 식음료까지 사무실에서 소요되는 모든 사무용품을 시중가격보다 20~60% 할인 판매하는 `사무용품전문` 프랜차이즈다. 베스트오피스는 제품을 생산하는 제조 공장들과 직거래를 통해 큰 폭으로 가격할인을 하고, 물품을 당일 즉시 배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업계의 마켓리드 역할을 하고 있다.
취급제품은 무려 5,000여 종. 다른 업종에 비해 취급품목이 많은 편이지만 POS(판매관리)시스템을 이용하기 때문에 제품관리를 원활하게 할 수 있다. 베스트오피스 선장덕 사장은 “문구·사무용품업은 제품 수명주기가 길어 재고부담이 적을 뿐 아니라 계절적인 영향을 적게 받기 때문에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업종”이라고 설명했다.
베스트오피스는 매장방문 고객보다는 배송고객의 비중이 높다. 본사는 자체 영업팀을 통해 대량주문을 받고 다시 해당지역 가맹점에게 주문량을 할당해 주는, MRO(기업소모성자재) B2B(기업간 거래)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또 고객이 제품을 주문했을 경우 3시간 이내에 배송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베스트오피스트의 최대 장점은 가맹점에게 지역 독점권을 확보해 준다는 것. 시단위로 하나의 가맹점만 입점시키기 때문에 가맹점 별로 `절대 영업 구역`이 확보된다. 현재는 직영점을 포함 전국에 61개의 가맹점이 개설돼 있다.
최적입지는 수요 층이 집중적으로 모여 있는 사무실 밀집지역이지만 배송고객 위주의 영업을 하기 때문에 입지에 많은 영향을 받지는 않는다. 50평 점포를 기준으로 점포구입비를 제외하고 가맹비 500만원, 초도물품비 1억원 등 약 1억7,500만원의 창업비용이 소요되며 매출이 1억원으로 잡히면 매출의 10% 이상의 순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본사측은 밝혔다.(02)577-8000
<양정록기자 jryang@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