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장소비자가격 기준으로 조리퐁과 콘칩 등 스낵류 5종은 7.1%, 산도는 2.3%, 쿠크다스는 2.6%를 각각 인상한다. 마이쮸와 새콤달콤도 출고가 기준으로 100원을 올린다.
반면 옥수수퐁 등 4개 제품은 출고가 기준으로 200원~300원 인하하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추석을 앞둔 시점에서 가격이 올라 아이들 간식을 사려는 주부들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해태제과는 지난달 말부터 맛동산ㆍ구운양파ㆍ구운감자 등 3개 제품의 권장소비자가격을 7.1%, 연양갱과 자유시간은 출고가 기준으로 100원 올렸다.
농심도 지난달 초 새우깡을 비롯해 칩포테이토, 수미칩 가격을 50원~100원 인상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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