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는 9일 온라인 전용 제품 ‘이즈마인 시스템 주방가구’ 신제품을 출시해 온라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대리바트는 2015년 S/S 시즌을 맞아 ‘이즈마인 폴라리스’ 등 8종의 주방가구를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일부 제품을 최대 33%까지 할인 판매하며, 기존 주방가구 무료 수거 등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즈마인 시스템 주방가구’는 정부 기준(E1급)보다 높은 수준인 E0급 목재를 사용한다. 아울러 동양매직(쿡탑 등), LG 하우시스(상판 대리석), 아메리칸 스탠다드(수전) 등 수준 높은 원자재로 이뤄져 있다. 상담 및 설치도 현대리바트의 전문 엔지니어가 전담한다. 하자제품의 경우 1년간 본사직영 A/S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제품 신뢰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즈마인 시스템 주방가구’는 지난 2012년 5월 국내 가구업체로는 처음으로 온라인 전용 제품이다. 출시 후 평균 200%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즈마인 시스템 주방가구’는 싱크대, 수납장, 아일랜드, 후드, 쿡탑 등 주방가구를 구성하는 모든 품목이 포함된 토탈 시스템 주방가구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고객상담이 필수인 시스템 주방가구의 판매시스템에 온라인을 도입한 것은 가구업계에도 온라인몰의 영향력이 가파르게 커지고 있다는 것”이라며 “주방가구 실 수요자인 30~50대 고객의 온라인몰 사용이 보편화 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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