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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베가 아이언2’ 시그니처 스튜디오 50만명 방문


팬택은 전략 스마트폰 ‘베가 아이언2’ 출시를 기념해 지난 한 달 간 진행한 ‘시그니처 스튜디오 이벤트’에 총 50만 명이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시그니처 스튜디오는 제품의 엔들리스 메탈(끊김없는 테두리)에 자신만의 사인을 새길 수 있는 서비스다. 베가 아이언2 출시와 함께 서비스 받을 수 있는 곳을 기존 8개 점에서 25개 점(이마트 22곳, 팬택 서비스센터 3곳)으로 확대했으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튜디오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스마트폰에 새기고 싶은 문구나 그림을 비롯해 글자체, 새길 위치 등 세심한 부분까지 직접 디자인할 수 있다.

현재까지 2,000명 이상이 시그니처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시그니처를 공개하는 등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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