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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日 'IT표준 협력체' 구성
입력2002-06-25 00:00:00
수정
2002.06.25 00:00:00
4세대이통등 표준공동작업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이 '정보기술(IT) 표준기관 협력체'를 구성하는 한편 차세대통신망(NGN)?4세대 이동통신 등의 표준 제정에 대해 공동보조를 취하기로 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IT표준기관인 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26일 일본의 전화기술위원회(TTC), 전파산업협회(ARIB), 중국의 중국통신표준조직(CCSA) 등과 한려芟일 표준협력회의를 갖고 협력체 구성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한다.
이와 함께 각 기관은 사무총장이 참석하는 정기회의와 차세대네트워크(NGN)?IMT2000 부문의 워킹그룹을 개설할 계획이다.
또한 NGN.3세대와 4세대 이동통신 등 차세대 IT에 대한 공동표준작업, 시험연구소간 정보교류, 표준회의 상호참석, 표준전문가 그룹 결성 등을 공동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협력체는 시험연구소간 상호시험인증체제를 구축해 국가간 장비 수출입시 발생하는 인증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제회의에서의 지역이익 반영에 공동으로 노력하는 동시에 지역내 이슈인 주파수 분배와 위성간섭문제, 번호와 상호접속문제 등의 해결에 대해서도 주도적으로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문병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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