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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청소년·주부·농어민 대상 금융교육 강화

금감위·금감원

금융감독당국이 내년부터 일반인들에 대한 금융교육을 대폭 강화한다,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금융업계와 함께 청소년ㆍ주부ㆍ농어민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금융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내년도 3대 중점 교육 과제로는 ▲건전한 투자문화 확산 ▲사금융ㆍ금융사기 피해 예방 ▲신용관리 인식 제고 등을 선정했다. 금융당국은 교육방안 마련을 위해 금감위 부위원장, 은행연합회 등 8개 금융협회 부회장, 교육ㆍ금융 전문가,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금융교육추진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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