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A에 따르면 이 기관이 주관하고 중소기업청이 후원한 IFSEC 한국관에 참가한 국내 기업은 37개사로 대우루컴즈, 세연테크, 지넷시스템, 엘림광통신 등이다. KEA측은 “특히 티브이로직은 TVI카메라, AHD 카메라, 아날로그 카메라와 모두 호환이 가능한 디지털 영상저장·전송장치(DVR)을 내놓아 해외 기업·기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이밖에 해외 전시에 처음 참가한 플랫폼베이스는 공공산업 보안을 위한 소형 디지털 자물쇠 형태의 플랫폼인 ‘디지털락’을 선보여 향후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KEA측은 덧붙였다.
KEA에 따르면 IFSEC 주최사인 UBM은 “첨단 기술력을 갖춘 한국관 제품들이 많은 호평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KEA 관계자는 “KEA는 국내 보안 전문업체는 물론 수출 초기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면서 실질적 수출확대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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