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8분 현재 한국전력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3.78%(1,500원) 떨어진 3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전날 전기 요금 인상을 올해 말까지 유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요금 체계 정상화에 따른 주가 재평가 시점은 2015년으로 연기됐다”면서도 “발전믹스 개선에 따른 실적 개선 지속으로 목표주가는 5만원으로 유지한다”고 분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