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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 2억弗규모 선박 6척 수주
입력2002-05-01 00:00:00
수정
2002.05.01 00:00:00
STX조선은 최근 7만1.300톤급 제품운반선 4척(옵션부 2척 포함)과 2만3,000㎥급 액화석유가스 운반석 2척(옵션분 1척 포함) 등 총 6척의 선박을 2억달러에 수주, 2004년가지 선주측에 인도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4척의 제품운반선은 그리스의 비잔틴 마리타임사로부터 수주한 것으로 길이 228m, 폭 32.2m, 높이 19.8m이며 15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다. 또 카타르의 카타르 쉬핑사로부터 수주한 액화석유가스 운반선은 길이 165m, 폭 26.2m, 높이 15.3m 크기로 16.5노트의 속도로 운항한다.
STX조선은 이번 수주 계약을 포함해 올들어 수주한 선박이 총 13척(옵션분 7척포함), 4억달러 규모라고 말했다.
조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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