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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학습전략] 사회탐구영역
입력2007-10-31 16:39:37
수정
2007.10.31 16:39:37
기출문제 표·자료등 눈여겨봐야<br>기본서로 전체흐름 파악 중요… 하루에 한과목 통째로 정리를
사회탐구영역은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최근 3년간의 수능 기출, 모의평가 기출, 학력평가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문제를 보되 정답 확인보다는 표ㆍ자료ㆍ그림 등을 교과서와 비교하며 눈여겨봐두어야 한다.
사회탐구는 부분보다는 전체를 보는 공부를 해야 한다. 따라서 틀린 문제만 오려붙인 오답노트 중심의 공부보다는 교과서 전체의 내용이 담긴 기본서나 서브노트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기본서를 통해 전체의 흐름을 연결시키고 개념과 내용을 명확하게 이해한 뒤 그 개념과 내용의 좀 더 깊은 지식을 공부해야 한다.
또 하루에 조금씩 전부를 학습하지 말고 한 과목씩 정복하자. 사회탐구영역을 마지막으로 정리할 때는 과목별로 정리해야 한다. 선택한 네 과목을 하루에 조금씩 전부 보는 것보다는 한 과목씩 정복해가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하루에 한 과목씩 나흘 동안 전체를 본 뒤 그 다음에는 하루에 두 과목, 그 다음에는 하루에 두 과목 반, 그 다음은 하루에 세 과목, 그 다음 수능 전날인 11월14일에는 네 과목 모두를 보는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
과목별로 가장 중요한 핵심사항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역사 계열의 경우 사료 해석과 내용 숙지를 묻는 문제가 대부분이다. 기본적 사실(史實)을 알고 사료(史料)의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지리 과목은 위치와 지역성 파악이 가장 중요하다. 인문지리의 경우 구조적인 해석 능력과 지역성 추론 능력이 한꺼번에 요구되는 총체적 접근법을 취해야 한다. 세계지리는 기후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기후와 문화와의 연관성을 잘 파악해야 한다.
사회문화는 사회관, 사회문제를 보는 관점, 일탈행위이론, 계층화이론, 사회보장이론이 주로 난이도 높게 출제되므로 자료 해석과 분석 능력을 길러야 한다. 윤리는 묵자ㆍ흄ㆍ스피노자ㆍ사르트르와 이황ㆍ이이 등이 주류이고, 인격의 개념, 국제관계의 윤리성 등에 주목하고 정리를 해두어야 한다.
정치는 항상 그 해의 시사적인 정치현상과 교과 내용의 개념ㆍ내용 접목 문제가 출제된다. 경제는 기본개념을 명확히 이해하고 있으면 다양한 문제들을 맞출 수 있다.
환율과 국제수지, 수요와 공급, 시장실패와 정부실패, 조세, 분배 등을 중심으로 정리해야 한다. 법과 사회는 ▦1단원의 법의 이념, 권리와 의무, 법치주의, 법의 적용과 해석, 법의 분류 ▦2단원 전체 ▦3단원의 근로와 소비자보호, 환경권 ▦4단원의 기본권과 헌법구제제도, 행정구제제도, 소송절차 등을 중심으로 공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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