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회] 인턴사원 299명 선발
입력1999-07-01 00:00:00
수정
1999.07.01 00:00:00
국회는 대졸자들의 실업난 해소에 기여하고 의원입법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인턴비서관을 선발한다는 계획을 확정, 올 9월부터 299명의 인턴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국회 박실(朴實) 사무총장은 1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실업압박을 줄이기 위해 299명의 국회 인턴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라며 『선발된 인턴사원으로 정기국회 등 의정활동시 국회의원들을 지원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국회는 이를 위해 오는 5일 채용계획을 공고한 뒤 11일까지 접수를 거쳐 20일 서류심사 1차 합격자 598명을 선발한데 이어 각 의원실의 희망사항과 22, 23일 면접을 통해 299명을 확정, 배치할 계획이다.
인턴비서관은 의원실 배정에 앞서 1개월간 훈련을 거친 뒤 9월부터 4개월간 월100만원(훈련기간은 60만원)의 보수를 받게 되며 이같은 계획은 여야 3당 정책위의장간 협의를 통해 확정됐다.
인턴사원 채용 비용은 국회의원 4급 보좌관 1명을 증원하기 위해 99년 국회예산에 배정된 1백20여억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