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모닝마켓뷰]국내 증시 박스권 돌파 여건 점차 강화 - 우리투자증권

국내 증시가 미국의 디폴트 우려가 완화되며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이어져 오랜 기간 계속돼왔던 박스권을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우리투자증권은 16일 보고서에서 “연방정부폐쇄 이후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설문조사 결과 10월 양적완화(QE) 축소를 예상한 전문가가 단 한 명도 없었다”라며 “국내 증시도 과거 채무한도 증액 이슈가 불거질 때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펀더멘털과 시장위험, 외국인들의 매수기조를 감안할 때 장기간의 박스권을 벗어날 수 있는 여건들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우리투자증권은 매물소화 과정이 필요한 중소형주보다 대형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박성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정치 불확실성이 해소 또는 완화되는 모습을 보일 경우 시차를 두고 실적전망에 대한 시장의 투자심리도 개선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크다”라며 “수급모멘텀에서 우위에 있는 운송ㆍ화학ㆍ반도체가 4ㆍ4분기 영업이익 전망도 개선되고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