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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구제역 피해본 축산농가 자녀에 1억원 장학금
입력2011-06-14 09:32:11
수정
2011.06.14 09:32:11
국내 1위 브랜드돈육 선진포크를 만드는 ㈜선진(사장 이범권)이 구제역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한 1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선진은 이달 말까지 구제역으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 중 대학에 다니고 있는 자녀들을 대상으로 사연을 받아 선정된 학생 중 1명에게 600만원, 10명에게 300만원, 50명에게 150만원 등 총 61명에게 1억1,100만원을 전달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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