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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25일 제일화재해상보험 등 3개 계열사의 사장을 전보 발령했다고 밝혔다. 제일화재 대표이사에는 권처신(58)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가,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에는 김관수(58) 한화S&C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또 한화S&C㈜ 대표이사에는 진화근(57) 한화석유화학㈜ 전무이사가 내정됐다. 각 계열사는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 선임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최근 한화가 제일화재 인수를 완료한 데 따른 사장단 순환인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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