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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1년내 한국 진출”

영국의 초호화 브랜드인 BMW산하 `롤스로이스`와 `미니`가 2~3년내로 한국에 상륙, 최근 가속화된 명품 브랜드 국내진출 붐에 가세할 전망이다. 루더 파이젠 BMW본사 세일즈&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은 1일 수입차 모터쇼를 방문 “롤스로이스는 1년안에, 미니는 2~3년안에 한국시장 판매 계획을 마무리할 것”이라며 “롤스로이스의 경우 브랜드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독립 법인체를 통해 판매를 진행하나 미니는 기존BMW의 네트워크를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초호화 스포츠카인 페라리와 마세라티가 올들어 이미 주문 예약 접수를 시작, 오는 6월부터 국내 출고를 시작할 계획이며 다임러-벤츠의 최고급 명품 세단인 `마이바흐`(4억원대)와 스웨덴 코닉세그, 영국 벤틀리 등의 국내 상륙설도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조영주기자 yj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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