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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포커스/사이버금융] 신용금고·캐피탈社 상품 봇물
입력1999-12-20 00:00:00
수정
1999.12.20 00:00:00
한솔금고의 경우 인터넷 신용대출 한도를 최근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높였다. 금리는 500만원이상이면 16.8%, 이하는 17.8%다. 인터넷에 접속하면 개인별로 대출 가능 금액을 확인할 수도 있다.대출서류는 인터넷 상에서 작성하는데 10여개의 질문에 답하면 2분안에 대출한도와 이자등이 표시된다. 지정한 날짜에 창구에 가서 대출계약서에 서명하면 즉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해동금고는 지난달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한 후 다양한 대출 상품을 내놓고 있다. 20일부터는 인터넷상에서 금리경매를 실시, 대출을 받는 이벤트 행사도 갖는다. 해동금고의 사이버 대출도 인터넷상에서 대출서류를 작성하고 객장에 가서 실명확인을 하면 된다.
골드금고의 사이버 금융은 객장에 나갈 필요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 대출신청 또는 예금신청을 하면 골드금고 직원이 직접 찾아가 실명확인 및 통장개설, 대출을 처리한다.
캐피털사들도 각종 대출신청을 인터넷으로 접수하고 있다. LG캐피탈의 경우 학자금, 결혼자금, 스피드 대출등 모든 대출상품을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 신청을 하면 상담원과 상담후 2일 이내에 대출이 이뤄진다. 금리는 신용도에 따라 9-18%로 다양하다.
현대캐피탈도 퍼펙트 교육대출등 대부분의 대출을 인터넷으로 신청받는다. 최고 1,000만원까지 대출이 되고 금리는 8.5~17%이다. 현대캐피탈은 2000년 1월31일까지 인터넷으로 대출신청을 하면 대출금리 1%를 깎아주는 혜택도 준다.
삼성캐피탈역시 인터넷으로 학자금 대출등을 신청할 수 있다. 학자금 대출의경우 3~6개월 사용하는데 금리는 9%, 7~9개월이면 12%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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