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물옵션시황] 선물가격 거래마감 직전 반등
입력1998-11-02 00:00:00
수정
1998.11.02 00:00:00
선물가격이 거래마감 직전 반등하면서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2일 선물시장은 장초반 약보합세로 출발했던 최근월물의 가격이 후장중반까지 0.3~0.4포인트의 하락폭을 보이다 거래 마감직전 반등하기 시작했다.
3시15분부터 시작된 마감 단일가거래에서 9월물은 상승폭이 확대되면서 전일대비 0.20포인트 높은 48.50포인트를 기록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날 일별로는 사상최대규모인 5,739계약을 환매수하면서 4,989계약을 순매수해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의 누적순매도포지션은 3,899계약으로 대폭줄었다.
선물영업전문가들은 『외국인투자자들이 지수상승을 예상하고 매도포지션을 대량으로 환매함에 따라 선물시장의 수급상황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선물 9월물의 거래량은 10만5,399계약이었으며 현선물 가격차인 시장베이시스는 0.80포인트를 기록했다.
옵션시장은 치열한 매매공방을 벌인 끝에 콜옵션이 막판에 소폭 올랐다.
50포인트 콜옵션은 전일대비 0.01 포인트 오른 1.34포인트로 마감했다.
【강용운 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