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최석원 연구원은 “유원컴텍 자회사인 유원화양(지분율 57%)은 삼성전자 및 중국 로컬업체(ZTEㆍ화웨이 등)에 스마트폰 내장재 공급이 증가하고 있다”며 “급격한 성장 국면 진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유원화양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97%, 126% 증가한 2,148억원, 327억원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
이어 “▲삼성전자, ZTE 등 마그네슘 내장재 수요 증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시장 지배력 강화(2013년 48%↑) ▲중국 로컬업체향 매출 비중 증가(2013년 43%) ▲비교업체 대비 높은 영업이익률(14.7%) ▲중국증시 상장(2014년 심천증시) 등이 주요 투자 하이라이트”라며 “올해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99%, 121% 증가한 2,902억원과 427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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