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및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슈넬생명과학은 최대주주 김재섭과 특수관계인 보유주식 1600만주를 박웅기 외 6인에게 1주당 1000원, 총액 16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전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각은 최대주주 김재섭 대표의 개인적 채무변제를 위한 것이며, 이로 인한 최대주주 및 지분권 변동은 없다”며 “에이프로젠이 슈넬생명과학 주식을 장내 매수하여 이번 지분 매각으로 인한 최대주주 지분 감소를 보완하고 주가 안정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