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증권사, 퇴직연금 운용수익률 1위에 올라
입력2008-02-01 22:29:56
수정
2008.02.01 22:29:56
지난해 퇴직연금 운용에서 증권사들이 은행이나 보험사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증권업협회가 내놓은 ‘2007년 퇴직연금 운용수익률 비교자료’에 따르면 확정급여(DB)형과 확정기여(DC)형 모두 증권사 수익률이 은행과 보험사를 앞질렀다. DB형의 경우 증권사의 수익률이 7.90%, 은행 5.28%, 생명보험 4.33%, 손해보험 4.02% 등의 순이었다. DC형은 증권 8.44%, 은행 6.38, 생명보험 6.15, 손해보험 5.07% 등의 순으로 수익률이 높았다.
회사별로는 증권사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이 DB형 14.20%, DC형 12.50%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냈으며 은행권에서 DB형은 광주은행(6.79%)이, DC형은 산업은행(7.96%)이 우위를 보였다. 보험권의 경우 DB형은 그린화재(6.29%)가, DC형은 메트라이프생명(10.58%)이 1위를 차지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