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복권수령유형도 천차만별

주택은행에 따르면 억대 복권 당첨자들은 대부분 일요일 발표가 나기 무섭게 월요일 오전에 당첨금을 찾으러 오는데 그 유형은 천차만별이다. 첫째 「나홀로 독식형」은 주택은행 복권사업팀 사무실문을 들어서면서부터 자신의 당첨복권을 누가 빼앗아 가지 않을까 의심의 눈초리와 경계가 심하다. 「과시형」은 사무실에 들어설 때부터 소란스럽다. 가족 뿐 아니라 사돈의 팔촌까지 거느리고 당첨금을 받으러 온다고 한다. 「감지덕지형」은 복권 당첨을 너무 고마워하며 어쩔줄 몰라한다. 통장을 들고 사무실을 나서는 순간까지 연신 고개를 숙이며 식사라도 같이하자고 손을 잡아 끈다. 「미래설계형」은 주로 복권당첨 며칠 후에야 사무실을 찾는데 그동안의 흥분을 삭혀 덤덤한 표정을 짓는다고 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