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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황] 인터넷·출판 오름세 두드러져


코스닥지수가 4거래일 연속 오르며 490선을 두드렸다. 거래량은 2년 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31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28일) 대비 10.39포인트(2.17%) 오른 489.42를 기록했다. 기관이 61억 원을 순매도 했지만 외국인이 115억원, 개인이 3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거래량은 4억 3,1726만주로 지난 2008년 5월 28일 4억 3,7712만 주를 기록한 후 최저 수준이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인터넷(6.59%), 출판ㆍ매체복제(5.10%) 업종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전 종목이 올랐고 다음(7.23%), 네오위즈게임즈(4.84%), SK브로드밴드(3.66%)의 상승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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