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시장침체속 위스키 수입 21% 증가/8월까지 작년보다

◎프리미엄급,전체의 90% 달해올들어 위스키시장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수입량은 큰 폭으로 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말현재 국내 위스키시장은 1백82만5천여상자(상자당 9ℓ기준)로 전년동기대비 0.6%가 감소, 15년만에 마이너스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위스키 수입량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동안 수입 위스키량은 51만8천2백30여상자로 전년동기의 42만7천9백여상자보다 21%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따라서 수입품이 전체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해 23%에서 5%포인트 증가한 28%에 달하고 있다. 이 가운데 프리미엄제품은 전체 수입량의 90%에 가까운 45만2천4백여상자로 지난해 8월까지의 38만5천5백여상자보다 17%증가하는데 그쳤으나 스탠더드제품은 55%가 늘어난 6만5천8백30여상자에 달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에대해 『시장의 침체속에서 상대적으로 값이 저렴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이를 반영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은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남문현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