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해태I&C 조립PC사업 진출/20일부터 2종판매

컴퓨터 양판점인 해태I&C(대표 이태호)가 조립 PC 사업에 진출한다.해태I&C는 오는 20일부터 자사의 전국 판매망인 「에이젠시」를 통해 「아이거」라는 상표의 조립 PC 2개 기종을 판매키로 했다. 해태는 부품 및 설계모형을 뉴텍컴퓨터에 제공해 임가공 형태로 펜티엄 1백66㎒와 MMX 펜티엄 2백㎒ 프로세서를 채용한 저가형 PC를 생산, 각각 90만원, 1백50만원(모니터 포함)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 다음달에는 조립 PC 제품 라인을 펜티엄Ⅱ 2백33㎒ 및 2백66㎒ 프로세서를 탑재한 고성능 PC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해태 관계자는 『해태가 유통업체임에도 조립 PC 시장에 뛰어든 것은 공급이 원할하지 못한 메이커 제품의 판매만으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특히 저가 제품의 판매비중이 크게 늘고 있는 PC 시장에 적극 대비하기 위한 차원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해태는 이번 조립 PC 판매를 계기로 전국 85개 「에이젠시」 유통망을 연말까지 2백개로 확대하는 한편 판매 제품의 수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다.<김기성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