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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할로윈을 잡아라"
입력2008-10-07 17:03:23
수정
2008.10.07 17:03:23
신메뉴 출시·파티 인테리어 설치등 이벤트 경쟁
외식업계 "할로윈을 잡아라"
신메뉴 출시·파티 인테리어 설치등 이벤트 경쟁
김지영 기자 abc@sed.co.kr
외식업계가 10월 31일 할로윈 데이를 맞아 신메뉴 출시 및 이벤트 경쟁에 돌입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수제도넛전문점인 '도넛플랜트뉴욕시티'는 최근 할로윈의 상징물인 호박으로 만든 도넛 3종을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단호박을 통째로 으깨어 만든 '할로윈케익도넛'과 도넛 속에 달콤한 호박 크림이 담긴 '할로윈&호박크림 도넛', 튀기지 않아 담백한 단호박 베이커리인 '할로윈 번즈' 등으로 할로윈 시즌인 10월 한 달 동안에만 한정 판매한다.
또 10월 한 달 동안 도넛플랜트 전 매장을 할로윈 파티에 맞는 인테리어로 꾸미고 매장 직원들도 할로윈 복장을 입는다.
패밀리레스토랑에서도 호박을 이용한 사이드메뉴와 이벤트로 '할로윈 특수잡기'에 나섰다.
열대 테마 레스토랑 '카후나빌'은 할로윈데이인 10월 31일에 무료로 디저트 메뉴 '단호박 셔벗'을 먹을 수 있는 쿠폰을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매장 인테리어도 할로윈에 맞게 재구성하고 포토존도 설치할 계획이다. 또 '베니건스'는 '월넛 펌프킨'이란 저렴한 가격대의 사이드 메뉴를 선보였고 '토니로마스'는 프리미엄 립을 할로윈패키지로 구성해 판매키로 했다.
이 밖에 아이스크림 전문점 '배스킨라빈스'는 '펌킨 치즈케이크', '파리바게뜨'는 '단호박 크림치즈빵'을 새롭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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