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대한민국 선도기업] 타스, 방수재 기술·가격 경쟁력 '탄탄'

김준현 대표

[2008 대한민국 선도기업] 타스, 방수재 기술·가격 경쟁력 '탄탄'

서동철 기자 [e-mail]

김준현 대표

‘타서 쓴다’라는 뜻에서 사명을 따온 타스는 방수재 전문생산회사로 건축용 토목용 방수재와 접착제 보수재 등 약 60여종의 관련 제품을 생산ㆍ공급하는 기업이다.

중국 천진에 TAS방수재유한공사를 설립해 연간 1만500톤의 생산능력을 갖췄으며 국내에서는 연구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통해 품질은 물론 가격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업계에서는 평가받고 있다.

건축용 방수재를 주력으로 하며 해양구조물, 핵발전소 등 플랜트설비 유지보수에 쓰이는 산업용 방수재로까지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아울러 새집증후군 친환경제 등 친환경 관련 제품시장에도 진출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타스는 생산 뿐아니라 특수제품의 용역개발과 적용제품의 성능평가, 시공기술의 평가, 기술자문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생산품으로는 타스코트, 화인타스, 코타스, 레미타스, 퍼머타스 등이 있으며 화인타스와 퍼머타스는 특허를 받은 제품이다.

시멘트 액체형 방수재인 화인타스는 중소기업 GQ인증, KS인증 등을 받는 등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구조물에 대한 안정성이 높고 내화확성과 내수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금속 구조물에 대한 부식이 전혀 없으며 강력한 접착력과 높은 강도를 보유하고 있다. 기존제품의 첨가량보다 5~15% 적은 양만 사용해도 모르타르 등을 생산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콘크리트 혼화용 구체 방수재인 레미타스는 액체 방수 공정을 생략하고 시공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구조물에 확실한 방수성을 부여하고 시공성을 개선해 원가절감과 공기단축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제품이다.

김준현 타스 대표는 “국내 최대의 방수제 전문회사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끊임 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을 만족 시킬 수 있는 최고의 품질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가구등 건축용 제품 기술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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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스, 방수재 기술·가격 경쟁력 '탄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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