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마켓(Flea market)은 ‘벼룩시장’이라는 뜻으로 개인들이 중고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장을 의미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중고품 거래에서 신진디자이너가 핸드메이드 상품을 선보이는 장소라는 의미로 변화하고 있다. 덕분에 플리마켓은 소비자와의 대면 창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기회의 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에 홈플러스 부천상동점은 플리마켓을 개최하고 20명의 신진 디자이너 참여로 액세서리, 신발, 가방 등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윤선영 홈플러스 몰(Mall)상품개발 담당자는 “이번 플리마켓 행사가 신진 디자이너들에게는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한편 고객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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