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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을 위해 꾸준한 걷기 운동만큼 좋은 게 없다. 제화업계도 가정의 달을 맞아 고마운 어른들께 '건강한 걸음을 선물한다'는 기치를 내걸며 특수 잡기에 나섰다.
금강제화는 다양한 종류의 컴포트화를 내놓고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초경량 컴포트화 '랜드로바 네이처(17만8,000원)'는 200g 미만의 가벼운 무게가 특징. 탄성이 좋은 파일론 밑창 덕분에 장시간 신어도 발에 무리가 가지 않는 것이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발을 내딛는 부위에 미끄럼 방지 효과가 있는 소재를 사용해 보행도 안정적이다. 다양한 색상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젊은 감각을 고수하는 '꽃중년'이 즐겨 신기에 안성맞춤이다.
모카신 스타일의 바이오소프 컴포트화는 어머니를 위한 선물로 제격이다. 신었을 때 발 모양이 날렵해 보이도록 디자인됐고 발등 부분에 고급스러운 버클 장식을 가미해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충격을 흡수·분산시키는 기능이 뛰어난 소재를 신발 밑창에 덧대 착용감도 좋다. 컴포트 샌들에는 탄성력이 좋은 엘라스틱 밴드를 사용해 신고 벗기 편하게 만들었다. 가격은 17만8,000~21만8,000원.
금강제화는 오는 10일까지 컴포트화·수입화·하절화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러브 러브 위크'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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