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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혁신우수기업] 서울산업기술, 산업용 가스설비업계 대표주자 김흥록 기자 rok@sed.co.kr 장희용 대표 반도체를 만드는 공정에는 일반 공업용 가스가 아닌 초고순도의 가스가 필요하다. 물론 초고순도의 가스를 담을 용기도 필요하다. 서울산업기술은 이같은 가스정제사업을 비롯, 가스압력용기 제작, 공기분리 장치 제작 등 산업가스설비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서울산업기술의 기술력은 업계 최고로 인정받는다. 장희용 서울산업기술 대표부터 20년 경력의 기술자다. 종업원들 또한 ‘기술 외골수’들로 이뤄져 장 대표조차 “영업력이 기술력을 따라가지 못한다”고 푸념할 정도다. 표준화된 제작공정을 적용, 불량률을 극소화하고, 제품출하 후에도 제작공정 검토를 의무화하는 등 지금도 품질관리에 총력을 쏟고있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해에는 국내에서 가장 큰 250톤 규모의 공기분리장치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2004년과 2006년에는 종합가스제조 업체인 대성산업가스가 주문한 각종 가스설비를 조립제작해 우수시공업체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서울산업기술은 올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충남 당진군 일대에 약 1만1,300㎡ 규모의 공장을 신설해 생산량을 늘릴 예정이다. 생산방식도 주문생산에서 계획생산방식으로 전환, 시간의 구애없이 양질의 제품을 대량생산해 시장점유율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최근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지구온난화 관련 산업 쪽으로 연구개발 비중을 늘려 포화된 국내시장을 벗어나 블루오션을 개척하겠다는 의지도 갖고 있다.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기술수입을 대체하겠다는 서울산업기술은 국내 업체 뿐 아니라 일본의 저온공학업체인 에어리퀴드저팬(Air Liquid Japan)과의 제휴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서울산업기술은 매월 수익 중 일정액은 안산시 대학동 성당의 빈첸씨오 단체에 기부해 독거노인과 미성년 가장을 돕고 있다. 장희용 서울산업기술 대표는 “고객의 요구가 다양해지고 까다로워지는 만큼, 기존의 문헌화된 기술로는 통하지 않는다”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사후관리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창조적 성장동력이 기업 살린다 금호엔티, 車 내장용 부직포시장 선두업체 무창, 친환경 무증기 수재설비 첫 도입 고려검정공사, 수출입 화물 감정·검사·증명등 한국양봉, 저품질 퇴출에 적극 앞장 청우씨에프씨, 도료첨가제 시장점유율 50% 에이치비이, 국내 유일 초대형 자유 단조 삼화엠테크, 산업용 방폭 모터 독보적 동진밸브, 산업용 배관업계 첫 B2B 구축 신기엔지니어링, 환경설비 자체기술 제작 엠제이테크, LCD커터 세계 두번째 개발 동진산업, 식품용 연포장재등 고급화 주호상사 "플라이 릴등 올 1,000만弗 수출" 프림포, 3D영상 치매예방 게임 개발 '주목' 지한정보통신, 키오스크 시스템 57개국 특허 부창열처리, 알루미늄 열처리 전문기업 한보예스, 위생소독기분야 대표브랜드 씰러산업, 진공 유압 누수방지 기술 독보적 세협기계, 에너지 80%절감 냉난방기 개발 동북관세사법인, '무결점 통관서비스' 호평 이엘에스피, EL조명장치 생산서 두각 서울산업기술, 산업용 가스설비업계 대표 노무법인 C&B, 50인미만 中企노무관리 명진, 국내 화장품 용기산업분야 주도 미진이엔시, 거제 최초 초고층아파트 건축 탑스물류, 냉동수산물 하역 선진화 지누스, 의료정보시스템 명품업체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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