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소프트뱅크벤처스, 가상현실 오디오 스타트업 가우디오디오랩에 투자

소프트뱅크벤처스는 캡스톤파트너스와 함께 가상현실(VR) 오디오 스타트업 가우디오디오랩에 총 11억원을 투자했다고 1일 밝혔다.

가우디오디오랩은 헤드폰 렌더링용 오디오 기술의 국제 표준(ISO/IEC MPEG)을 주도했던 윌러스표준기술연구소의 전문가들이 설립했다. 증강현실(AR)과 VR이 시장에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궁극의 실감 사운드를 제공할 수 있다는 미션을 가지고 있다. 스마트폰에 연결된 일반 헤드폰만으로도 가상현실의 3차원 입체음(이머시브 사운드)을 재현할 수 있는 오디오 신호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올해 말에 첫 번째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소프트뱅크벤처스의 이은우 상무는 “가우디오디오랩은 국제 표준 경쟁에서 퀄컴, 프랑스텔레콤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할만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적인 기업”이라며 “향후 전망이 밝은 AR, VR 시장에서 모두가 영상 처리에 집중할 때 독점적 사운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오현오 가우디오디오랩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핵심 인재들을 더 적극적으로 영입하여 최정예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을 이루어 본격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