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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스파이스 - 매콤한 동남아 요리의 백화점
입력2000-09-26 00:00:00
수정
2000.09.26 00:00:00
실크스파이스 - 매콤한 동남아 요리의 백화점색다른 맛을 찾아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 동남아시아 음식점을 순례하는 식도락가들이 늘고 있다. 강남구 역삼역 LG강남타워의 지하1층 식당가에 자리잡은 국내 최대(230석) 오리엔탈 레스토랑 「실크스파이스(SILKSPICE)」. 이곳에서는 일식 회초밥, 몽골식 철판볶음요리까지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80여가지 메뉴를 대부분 1만~2만원대에 즐길 수 있어 식도가들에게 인기를 끌고있다.
매콤하고 자극적인 양념을 우리 입맛에 맞게 순화시킨 실크스파이스의 간판 메뉴는 새콤한 애피타이저 「뽀삐아 사보이」, 쇠고기·야채볶음 「누아 팟 남만 호이」, 모듬꼬치구이 「사테루엄」.
뽀삐아 사보이(1만3,000원·부가세 별도)는 새우·당근·오이·쌀국수·귤 등을 얇은 쌀전병에 김밥처럼 말아 새콤 시원한 시트러스드레싱을 얹어 나온다. 오렌지·체리토마토 등이 곁들여져 주황·노랑·흰색·녹색 등이 어우러진 색감도 음식맛을 돋워주기에 충분하다.
굴소스를 첨가한 쇠고기·야채볶음 누아 팟 남만 호이(1만9,500원)는 청·홍고추와 고추기름이 들어가 맵싸하다.
모듬꼬치구이 사테루엄(1만8,000원)은 탄두리소스에 하루정도 재운소·닭고기 각 2꼬치, 새우 1꼬치와 야채 땅콩소스가 곁들여진 인도네시아식 요리.
양파·피망·숙주·고추·실란트로(중국식 파슬리) 등 야채는 매콤한 칠리소스에 볶아 약간 매콤하다.
지하철로 실크스파이스를 찾아갈 경우 2호선 역삼역에서 내려 6번 출구쪽 LG강남타워 연결통로를 이용한다. (02)2005-1007,8 입력시간 2000/09/2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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