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경련 직원급여 7월초 기습인상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최근 직원들의 급여를 기습적으로 인상한 것으로 밝혀졌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전경련은 이 달 초 직원들의 급여를 `특별 인상` 형태로 평균 4~5% 가량 올려준 것으로 확인됐다. 전경련의 급여 체계는 ▲기본급 ▲업적급 ▲교통비 등으로 나눠져 있는데, 이번 인상은 이중 업적급의 한달 치를 12개월로 쪼개 월 급여에 얹혀 주는 형태로 이뤄졌다. 급여 인상은 지난 1월부터 소급해 책정됐다. 전경련의 이번 급여 인상은 올 초 전 직원의 30%를 명예 퇴직 시키면서 잔여 직원들의 업무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위로 차원에서 올려 준 것이라고 전경련 관계자는 전했다. 전경련은 이번 인상에 이어 올해 정기 임금협상을 통해 급여를 추가로 올릴 계획이다. <김영기기자 young@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