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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ㆍ英ㆍ濠 매니지먼트社와 케이와이제이 업무제휴
입력2003-11-26 00:00:00
수정
2003.11.26 00:00:00
노희영 기자
최근 유망주 송보배(18ㆍ슈페리어)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케이와이제이네트워크(대표 김세호)가 최근 미국의 게이로드, 영국의 ISM, 호주의 AJB스포츠 등 세계적 매니지먼트 업체와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케이와이제이(02-543-7670)는 첫번째 제휴 사업으로 박지은(24ㆍ나이키골프), 필 미켈슨(미국) 등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게이로드와 연계, 타이거 우즈의 스승으로 유명한 부치 하먼 골프아카데미를 국내에 열 계획이다. 또 대런 클라크, 리 웨스트우드(이상 영국)가 소속돼 있는 ISM, 스티븐 리니(호주) 등을 관리하는 AJB와 정보를 공유, 해외 진출을 노리는 국내 선수들에게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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