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모바일 게임 ‘타이니팜’의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가 출시 1년 만에 1,000만건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타이니팜은 지난해 9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 출시된 이래 꾸준히 사용자가 늘면서 지난 6월부터는 일일 사용자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다양한 동물 캐릭터를 모아 자신만의 동물 농장을 가꿔간다는 게 줄거리로, 컴투스의 모바일 게임 중 다운로드 1,000만건을 기록한 게임은 ‘홈런배틀’과 ‘슬라이스잇’에 이번이 세 번째다.
한편 컴투스는 타이니팜 출시 1주년을 맞아 ‘해적 동물 3종 콜렉션’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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