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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수출 중기에 낮은 대출금리 제공하는 ‘수출기업 마스터론’ 출시


우리은행이 환율 급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대출한도와 금리를 우대한 ‘수출기업 마스터론’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출 대상은 수출업을 영위하는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견·중소기업으로 최근 1년간 수출실적이 50만달러 및 우리은행 자체 신용등급 BBB- 등급 이상인 업체다. 공장, 사무실 등 업무용 부동산으로 담보대출 신청시 담보인정비율을 10%포인트 우대하고, 시설자금대출 신청시에도 5~10%포인트 한도를 늘려 준다.

대출 금리는 출시일 현재 신용대출로 신청시 최저 연 3.47%(3개월 코리보 기준)다. 부가서비스로 일일 외환시장동향 통지서비스, 환율 SMS통지서비스, 수출입통관 및 관세상담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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