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 경영혁신 우수기업] 미래정공 '자동차 터빈하우징 가공 국내 최고'

미래정공 본사 전경


(주)미래정공(대표 강성규ㆍ사진)은 자동차부품 전문제조기업으로 터빈하우징 가공 기술은 국내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1998년 일본 중공업 업체인 IHI의 터빈하우징을 시작으로 하니웰코리아의 터빈하우징, MHI의 터빈하우징 등을 개발했다.

계양정밀ㆍ남양금속ㆍ캐스텍코리아ㆍ모비스 등이 주요거래처로 터빈하우징을 공급하고 있다. 올 예상매출은 수출 120만달러를 포함해 260억원이다.

터빈하우징 가공은 고정밀 가공기술로 각종 첨단 자동화생산설비와 생산공정이 요구된다. 미래정공은 자체개발한 생산설비와 첨단 측정검사 장비를 이용해 공정마다 철저한 검사와 관리로 무결점 제품 생산을 실현하고 있다. 현장 근무자의 안전과 생산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근무환경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터빈하우징 가공 시장은 자동차수출의 호조와 맞물려 성장해 왔다. 더욱이 디젤엔진 뿐만 아니라 가솔린엔진에도 가솔린터보엔진이 적용되면서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래정공은 내년부터 해외 수출에도 역량을 집중해 중장기적으로 내수와 수출이 균형을 이룰 계획이다.

미래정공의 경쟁력은 뛰어난 기술과 품질, 가격경쟁력에서 나온다. 연구개발에 적극적인 투자로 신기술을 개발하고, 글로벌 품질경쟁력을 확보하며 QS9000 인증, ISO9001 인증, ISO/TS16949 인증 등을 받았다.



앞선 기술과 품질은 가격경쟁력의 우위로 이어지고 있다. 자체개발한 투 스핀들 인덱스(Two Spindle Indexe)는 동시에 5면 가공이 가능해 5축가공기와 동일한 공정 기능을 발휘한다. 고가의 5축가공기에 비해 장비가격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생산효율성이 130%에 이른다. 내년에 제2공장이 완공되면 대규모 양산라인 구축을 통해 품질과 가격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강 대표는 "우리 완성차 기업이 해외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글로벌경쟁력의 밀알로서 자부심을 갖는다"며 "터빈하우징 분야에 세계 1위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