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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포스코, 연 나흘 내림세 17만원선 흔들
입력2004-09-24 09:38:28
수정
2004.09.24 09:38:28
지난주 18만원선을 넘어섰던 시가총액 2위 포스코가 이번 주 들어 단 하루의 오름세도 보이지 못하고 연 나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거래소시장에서 오전 9시30분 현재 포스코의 주가는 전날대비 1.45% 내린17만500원선이다.
포스코는 이미 개장 초반 16만9천500원까지 밀려 17만원선이 일시 붕괴된 바있다.
포스코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것과 달리, 증권사들은 포스코의 주가 움직임이기술적으로 반등이 가능한 상황이라는 판단을 내놓고 있다.
대우증권은 이날 코멘트에서 "포스코의 주가가 중요한 단기 변곡점이 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며 단기적인 기술적 반등시도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고 크레디리요네도 이날 아시아 증시에 대한 기술적 지표분석에서 장기적으로 양호한 아시아증시 종목 5개중 하나로 삼성전자 대신 포스코를 꼽았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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