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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남성 키우기' 시술 세계서 주목

09/18(금) 18:31 국내 의료진에 의해 개발된 「진피지방이식 음경확대술」이 세계 비뇨기과 전문의들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수술법을 세계 처음 개발한 조강선 박사(조강선비뇨기과·02_3481_8809)는 최근 일본 동경의과대학병원에서 열린 「한일비뇨기과학회」 초청강연을 통해 『길이와 둘레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음경확대술은 부작용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한일비뇨기과학회에서 국내 전문의가 음경확대술을 주제로 강연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박사는 『음경확대는 왜소컴플렉스로 대인관계에 지장을 받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시도할 수 있다』면서 『89년~96년까지 수술을 받은 617명중 추적이 가능한 14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크기나 발기력면에서 만족할만한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조원장이 발표한 강연에 따르면 수술후 연장된 길이는 평균 3.5㎝ , 늘어난 둘레는 4.0㎝ . 만족도에 있어서는 「충분히 만족」 62.9%(88명), 「대체로 만족」 32.1%(45명), 약간만족 5.0%(7명)로 나타났으며 순수한 불만을 거론한 경우는 한 사람도 없었다. 특히 응답자의 79.0%가 수술전보다 성기능도 보강됐다고 응답해 관심을 끈다. 지금까지 시도된 음경확대술은 길이연장과 둘레확대를 별도로 하는 번거로움 발기시 밑으로 쳐지는 부작용 미미한 효과 등으로 수술를 결정하기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따랐다. 하지만 조박사가 지난 89년 개발, 올6월 미국비뇨기과학회에서 세계 첫 공인을 받은 기법은 1회 수술로 길이와 둘레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는 것이 강점. 조원장의 수술기법은 미국 비뇨기과학회에서 상당한 반향을 불렀다. 수술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이며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조박사는 『조루증이 있을 경우 「신경절단법」을 병행하면 귀두부의 감각을 자연스럽게 둔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박상영 기자】 <<연중 영/화/무/료/시/사/회… 일간스포츠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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