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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대한민국 선도기업] 하나로공조

실외기 없는 냉난방기 수출 박차

냉난방 겸용제품 'HA-250H'

냉난방 겸용제품 'HA-250H'

냉난방 겸용제품 'HA-250H'

냉난방기 전문기업 하나로공조(www.hanarogongjo.co.kr, 대표 김동주)가 순수 국내 기술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실외기 없는 냉방기와 냉난방기 겸용 제품을 앞세워 국내에 이어 해외시장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실외기 없는 히트펌프 & 히트파이프 냉난방시스템 에어컨’은 실외기에 따라 설치에 제약이 따르던 기존의 에어컨과 달리 실내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고, 간단한 조작만으로 누구나 이전이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파이프 배관공사 및 가스충전, 앵글설치 등이 필요없어 설치경비ㆍ유지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자기진단기능, 과전류ㆍ과전압 보호기능, 냉동방지장치 등 제반 안전장치가 장착돼 있고 4가지 기능(실내기ㆍ실외기ㆍ난방기ㆍ공기청정기)으로 사계절 사용이 가능하다. 냉방전용제품 ‘HA-250’과 냉난방 겸용제품 ‘HA-250H’는 자체 개발한 히트펌프와 히트파이프를 장착, 소비전력을 기존 제품의 50% 수준으로 절감시켜 고유가 시대에 적합한 초절전 기기다.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들 제품은 이미 특허출원 및 실용신안 등록,인장 등록까지 마친 상태다. 하나로공조는 올해 6평에서 28평까지 사용 가능한 냉난방 겸용 12개 신모델을 개발ㆍ생산해 1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의 그린텍그룹과 수출계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동주 대표는 “실내기와 실외기가 하나로 결합한 입체 냉각방식으로 바람을 상하좌우로 자동조절할 수 있고,파워냉방으로 실내 구석구석까지 시원한 바람이 골고루 전해지도록 설계했다”며 “고유가 시대에 적합한 초절전기기로 경제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02)388-0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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