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7포인트(0.20%) 상승한 1,959.12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전일 미국 증시는 미국의 주택지표 호조소식과 국채 매도세가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기관의 순매수세를 보이며 상승 출발했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 증가율이 예상했던 결과라는 반응으로 코스피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기관과 함께 외국인도 순매수세로 돌아서며 코스피 지수는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4.06포인트(2.66%) 하락한 514.16포인트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20원 내린 1,104.3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일 보다 2.00% 상승한 채 장을 마쳤고 대만증시 전일 보다 0.01% 상승했다. 3시 10분 현재 중국 상하이 지수는 전일 보다 1.34% 상승한 채 거래되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는 0.79% 상승한 채 거래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