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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장 막판 매수 우위로 돌아선 외국인 덕분에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5일 전일 대비 1.11포인트(0.21%) 오른 529.11을 기록했다. 기관이 이날도 51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4일째 매물을 쏟아냈으나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60억원, 외국인이 28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1.50%), 유통(-1.56%), 화학(-1.32%) 등이 하락세를 보였으며 기타제조(3.72%), 소프트웨어(2.50%), 비금속(1.54%) 등은 올랐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는 셀트리온(2.43%), 메가스터디(2.55%), 키움증권(0.95%), 소디프신소재(2.66%), 태광(2.41%) 등이 올랐고 서울반도체(-2.30%), 동서(-2.24%), 평산(-1.75%)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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