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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위원회ㆍ기획단 1일 출범

동북아경제중심을 추진하기 위한 경제자유구역위원회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이 7월1일 출범해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경제자유구역위원회는 재경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13명, 민간위원 5명 등 19명으로 구성돼 경제자유구역의 지정ㆍ개발ㆍ운영ㆍ기업경영 환경 및 생활여건 개선ㆍ외자유치 등 관련 정책을 총괄한다. 또 기획단은 1급인 단장 아래 2국6과 28명 체제로 만들어지며 위원회를 실무적으로 보좌한다. 위원회는 하반기중 인천, 부산, 광양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고 해외 설명회를 통해 다국적기업 본부를 유치하는 한편 외국인 투자자들의 수요에 맞춰 기업 경영환경 및 생활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김희원기자 heew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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