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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점포 통합관리시스템 가동

홈플러스, 31개매장 온도등 중앙서 모니터링

삼성테스코 홈플러스가 ‘다점포 시설관리운영 통합시스템’(UFMS)을 구축해 25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UFMS(Unified Facility Management System)란 매장 온도에서부터 자재 구매, 장비 점검 및 교체에 이르기까지 전국 모든 점포의 운영을 중앙통제실 한 곳에서 전산으로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가령 점포내 냉장ㆍ냉동 쇼케이스, 에어컨, 공조기, 소방펌프 등 모든 장비의 정보 및 이력을 관리하며 점검이 필요하거나 부품을 교체해야 할 경우 일별ㆍ주별ㆍ월별 주기에 따라 자동으로 중앙센터와 해당 점포의 담당자에게 알려주는 등의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시스템의 가동으로 홈플러스는 전국 31개 매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시스템과 중요 설비의 운영을 한눈에 모니터링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3년간 40여억원을 투입했으며 점포별 체계적 관리를 통해 장비나 시설이 효율적으로 사용됨으로써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방지, 연간 25억원의 비용절감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홈플러스 김연수 이사는 “점포가 늘어날수록 유지보수 비용이 더욱 증가하고 각 점포의 장비 및 시설 관리에 대한 체계화 및 표준화 작업의 필요성이 가중되기 때문에 UFMS를 개발했다”면서 “신시스템을 통해 유지보수 비용 절감에 따른 원가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운영 효율성도 높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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