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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법인] 9월21일~10월4일

서울 등 7대 도시 전 주보다 14개 줄어


추석연휴를 포함한 지난 2주(9월21일~10월4일) 서울 등 전국 7개 도시에서는 전 주보다 14개 줄어든 543개 신설법인 생겼다. 서울(380개)과 인천(37개)이 소폭 늘어났을 뿐 나머지는 모두 감소했다. 광주(16개)ㆍ대구(30개)ㆍ대전(16개)ㆍ부산(50개)ㆍ울산(14개) 등으로 집계됐다. 서울지역 업종을 보면 서비스(126개)ㆍ유통(80개)ㆍ정보통신(51개)ㆍ건설(47개) 등의 순이었다. 자본금 10억원 이상 신설법인은 서울 10개, 부산 2개, 대구 1개, 광주 1개, 울산 1개 등 총 15개였다. 서울에서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 정보제공을 하는 자본금 21억원6,500만원의 케이템스홀딩스와 인터넷 전자지불 결제를 하는 자본금 10억원의 모모캐쉬가 눈에 띄었다. 대구에서는 의약품 등 제조 및 판매업을 하는 프로메틱도 자본금 20억원 규모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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