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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특수관계인 자사주 매각

한샘(09240)은 9일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조창권씨 등이 매도 등을 통해 자사주 28만여주를 해소했다고 금감원에 신고했다. 신고보고서에 따르면 최대주주인 조창걸 회장의 동생인 조창권씨와 조창환씨가 지난달 29ㆍ30일 각각 13만주와 7,000주를 장내매도했다. 또 관계사인 한팩스(한패상사)의 차동성 사장이 3만4,000여주를 매도했으며 최근 폐업신고한 한샘퍼니처의 조범규 사장은 폐업에 따라 11만여주에 대해 특수관계를 해소했다. <송영규기자 sk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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