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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로봇은 7일부터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4)’에 참가해 스마트 기술을 접목 시킨 첨단 로봇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유진로봇은 3D 내비게이션 방식의 로봇청소기 와 ‘스마트 웨이터봇’ 을 출품한다. 처음 공개하는 신형 로봇청소기는 고성능 3D 카메라를 장착해 공간 및 장애물을 인지, 주행성과 청소능력이 탁월하다. 또한 스마트 웨이터봇은 스마트 기기로 주문하면 자율주행으로 음료나 물건을 가져다 준다.
신경철 대표는 “이번 CES 참가는 새로운 서비스 로봇을 공개하고 미주시장 진출 확대 등 의미가 크다‘며 ”지난해 아이클레보가 서비스 로봇으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만큼, 올해도 더욱 발전하는 한 해가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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