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문가 추천주] 우리금융(053000)

QE3 시행으로 불확실성 완화



최근 유럽중앙은행(ECB)의 무제한 국채매입 발표와 미국의 3차 양적완화(QE3) 시행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줄어들고 있다.

특히 미국의 QE3 시행으로 국내 은행주에 외국인 매수 유입이 기대돼 수급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한다. 또 달러가치 하락에 따른 원화 강세도 예상돼 포트폴리오 측면에서 내수주인 은행주의 투자매력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본다.

다만 국내 은행의 3∙4분기 순이익 컨센서스가 하향조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우려로 남는다. 이는 부동산시장 침체와 은행의 보수적 대출 태도가 강화됨에 따라 대출성장 둔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연내 추가 금리인하가 예상됨에 따라 순이자마진(NIM) 하락도 내년 1∙4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을 감안하면 3∙4분기 이익모멘텀이 있는 종목으로 투자하는 것이 적합하다. 이에 따라 은행업종 가운데 주가매력과 순이익 증가율이 높은 우리금융을 은행업종 내 최선호 종목으로 추천한다.

우리금융은 과거 QE1 시기에 대형 은행 중 가장 높은 초과 수익률을 실현했다. 이에 더해 대내외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부실채권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에 불과하고 3∙4분기 순이익이 지난 분기보다 74.6% 증가한 5,100억원으로 전망돼 이익모멘텀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