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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학교·기업대상 유해사이트차단 서비스

하나로텔레콤은 학교ㆍ회사 등을 대상으로 인터넷 유해정보 차단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학교나 기업의 인터넷 사용자가 유해 사이트나 비업무용 사이트에 접속하려고 할 때 자동으로 차단해 준다. 유해 사이트 차단에 중점을 둔 ‘베이직’ 상품과 고객이 지정한 비업무용 사이트까지 막아주는 ‘프리미엄’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용료는 인터넷 속도에 따라 월 3만5,000원부터 500만원까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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