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국, 1백20억달러 세수 필요... 이람청부총리
입력1998-11-01 00:00:00
수정
1998.11.01 00:00:00
중국은 수지균형을 맞추기 위해 1,000억위안(元·120억달러)의세수확보가 필요하다고 신화통신이 31일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리란칭(李嵐淸)상무 부총리의 말을 인용하여 세무국과 재정사는 세수확보를 위해 강도높은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리 부총리는 일부 지방정부에서 지방세의 이탈을 막기 위해 국세 회피방법을 지역 기업인들에게 조장하는 등 세무제도에 수많은 허점이 있다고 지적하고 이같은 불법을 시정하기 위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히 다스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세수는 작년 동기보다 7.7% 증가했으나 이는 금년 전체 세수증대 예상치인 10.2%보다는 훨씬 못 미치는 액수이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