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동국산업 '리레이팅' 주목

배당 메리트등 부각 외국인 매매 집중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매가 집중된 동국산업이 ‘리레이팅’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 삼성증권은 6일 실적 대비 낮은 주가 수준과 배당 메리트 등으로 동국산업의 주가가 리레이팅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김경중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말 동국산업의 예상 주당순이익(EPS)와 현주가를 감안할 때 주가수익비율(PER)이 2배에 불과하다”며 “극도로 저평가된 상태인 만큼 추가 상승 여력이 풍부하다”고 진단했다. 특히 지난 해에 주당 100원의 배당을 한데 이어 올해 말에는 150원의 배당금이 기대되는 만큼 현주가에서 배당수익률은 7%에 달할 것으로 보여 배당 메리트 역시 돋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또 지난 5일 해외헤지펀드가 90만주를 시간외 거래로 거둬들이면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주가를 둘러싼 변수가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5일 한국철강 지분 보유 주식 일부와 자사주 등을 합한 90여만주가 시간외거래를 통해 해외 헤지펀드에게 넘어갔으며 동국산업은 이날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2,325원으로 마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